-
[글로벌 경제 Why] 중국 성장률 떨어져도 시진핑이 당당한 이유
1월 21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지난해 중국 경제는 28년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. 국가통계국은 2018
-
“중국 올해 성장률 6.2%로 하락…최악 시나리오는 따로 있다”
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모습.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(GDP)이 전년보다 6.6% 성장했다고 발표했다. [EPA=연합뉴스] ‘6.2%’. 글로벌
-
"中 올해 성장률 6.2%로 하락···최악 시나리오는 따로 있다"
주하이빈 JP모건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. 박현영 기자 ‘6.2%’.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건의 주하이빈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겸 중국 수석전략가가 전망하는 올해 중국 경제
-
8월 출생아 9.3% 감소 … 세종·광주·제주 빼곤 다 줄었다
올해 8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소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.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 3.4% 증가한 것을 마지막으로 33개월 연속 감소했
-
8월 출생아 1년전보다 9.3% 줄어…연간 '30만명' 깨질 수도
지난해 8월보다 출생아수가 9.3% 줄어들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 지난 8월 태어난 아이 수가 1년 전보다 9.3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. 세종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
-
계속되는 대구·경북 인구 순유출 속 달성군만 ‘함박웃음’
25만번째 달성군민이 된 홍군표씨 아내 서경애씨(왼쪽)와 김문오 달성군수 . [사진 달성군] 지난해 대구 인구는 1만1936명이 줄었다. 대구의 인구 순유출 현상은 벌써 23년째
-
[하현옥의 금융 산책]좋은 시절은 끝?… ‘중앙은행 특수’ 사라지며 기로에 선 채권 시장
사진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고 있는 트레이더의 모습. [뉴욕 AP=연합뉴스] ‘중앙은행 특수’를 누리던 채권 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. 금리가 오
-
홍준표 "대구시장 내어주면 자유한국당 문 닫아야"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“서울시장은 내어줘도 회복할 기회가 있지만 대구시장을 내어주면 자유한국당은 문을 닫아야 한다”며 “공직자사퇴 마지막 시한인 3월 13일 이후 특단
-
일본 인구 2053년 1억 붕괴...생산인구는 50년후 40% 감소
2008년 이래 감소세로 돌아선 일본 인구가 2053년에 1억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측됐다. 인구 1억명은 아베 신조(安倍晋三) 내각이 지키려는 마지노선이다. 생산연령인구(15~
-
오바마 ‘6000만불의 사나이’
6000만 달러(약 693억원, 7일 환율 기준)의 자서전 판권료. 며칠 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(사진)가 미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맺은 자서전 출판계약 금액이다. 판
-
오바마 자서전 판권료 6000만 달러의 비밀은?
6000만 달러(약 693억원, 7일 환율 기준)의 자서전 판권료. 며칠 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미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맺은 자서전 출판계약 금액이다. 판권료는
-
잘 나가던 아동도서, 4년 만에 반 토막 왜?
2011년은 아동도서의 전성기였다.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그 해 출간된 신간 아동도서는 9546종으로, 전년보다 29.8% 증가했다. 발행 부수는 전년보다 43.9% 늘어난 3
-
“3년간 1억 받는 일자리 창출” vs “없는 집 자식만 군대 갈 것”
대선 정국 달구는 모병제 논란 모병제를 비롯한 병역 이슈가 대선 정국을 달구는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. 남경필 경기지사가 모병제 신호탄을 쏘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택적 모병제
-
[사설] 출생아 수 마지노선 40만 명은 지킬 대책을 세워라
정부가 잠정 집계한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000명이다. 2015년 43만8420명보다 7.4% 줄었다. 올해는 40만 명이 무너질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. 지난 11년간 정부
-
“출산 장려 정책 미래 청년인 10대까지로 넓혀라”
1.18명.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(2015~2065년)에서 올해 합계출산율 전망치다. 실제 출산율 확정치는 내년 8월께 나오나 전망치만 보면 지난해 출산율(1.24명)
-
“인구 1억명 유지 마지노선은 출산율 1.8”
일본은 인구 감소 현상에 대해 일찌감치 위기의식을 느꼈다. 1989년에 출산율 1.57명을 기록하자 이를 ‘1.57 쇼크’라고 부르며 국가적 차원의 저출산 대책을 세웠다.2003~
-
집 대출금 짓눌린 신혼…월 128만원 빚 갚아 “애 가질 엄두가 안 나요”
결혼 3년 차 전업주부 박혜진(28·여)씨는 결혼 전 6개월 동안 신혼집을 구하러 노원구·도봉구 등 서울의 동북 지역을 돌아다녔다. 결혼 3년 차인 양진우(34)?박혜진(28)씨
-
초등생 둔 부부 전입 땐 집 공짜…신혼집 월 35만원에 20년
일본 시치카슈쿠정은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가 이사를 오면 월 35만원에 임대주택을 제공한다. 사진은 2014년 처음 지원된 2층집. [사진 시치카슈쿠정]저출산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
-
부모에게 손 안 벌리게 장기전세주택 늘리고 대출금리 1%로 낮춰야
서울 용산구에 사는 박모(57·여)씨는 4년 전 둘째 아들(34)이 3억원대 신혼집을 살 때 1억원을 보태줬다. 2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하며 모은 돈에 남편 퇴직금을 보탰다. 나
-
[중앙일보 2016 어젠다 3] 저출산 극복·매력시민·평화 오디세이 2016
인구 5000만 지키자 매력시민 키우자 통일을 배우자1 저출산 극복 한국 인구는 2030년 5216만 명을 정점으로 줄어든다. 일할 사람은 줄고 노인은 급증해 지금과는 다른 나라가
-
“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인구 5000만 넘어야 내수시장 제대로 돌아”
몽골 ‘영웅엄마 2호’ 훈장 가족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걸구(區)의 단독주택에 사는 에네비스(45·뒷줄 가운데)· 오간치멕(40·여·앞줄 왼쪽) 부부와 자녀들. 몽골은 아이 4명을
-
[글로벌 아이] ‘버핏 룰’과 ‘트럼프 룰’의 격돌
김현기워싱턴 총국장최근 세계 3위의 갑부로 발표된 미국의 투자가 워런 버핏의 재산은 623억 달러. 요즘 환율로 약 74조원이다. 저금리 시대인 요즘에도 하루 이자가 40억원이 넘
-
"대만 독립" 민진당 겨냥한 시진핑·마잉주 '81초 악수'
사상 첫 양안 정상회담의 결론은 ‘하나의 중국’ 원칙에 대한 재확인으로 요약된다. 13억 인구를 통치하는 잔여 임기 7년의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7개월 뒤 2300만 인
-
‘시·리 콤비’, 제조경제에서 정보경제로 국가개조 천명
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-요하네스버그 첫 직항노선 승객들이 30일(현지시간) 남아프리카공화국 탐보공항에 내리고 있다. 중국은 증가하는 아프리카 승객 수요에 맞춰 직항로를 열었다. [